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한국도로공사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인다.
20일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차량과 근로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많이 드나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전문화 메시지가 확산될 예정이다. 휴게소 내 식당 등에 설치된 모니터로 안전문화 TV 캠페인 영상이 송출되고, 휴게소 입점 카페, 음식점의 컵 홀더와 식품 용기에는 안전문화 메시지가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된다. 휴게소 건물 입구나 화장실 입구 등에는 안전문화 슬로건이 담긴 배너를 설치하여 산업안전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할 계획이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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