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21~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리야드 방문에 이어 24~25일에는 카타르 도하를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차장은 “한-사우디아라비아, 한-카타르 정상회담에서는 안보 정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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