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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돌리네습지서 가족형 생태체험 행사 '웰컴 투 돌리네랜드' 개최
[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에서 오는 21일과 28일 가족형 체험투어 프로그램인 '웰컴 투 돌리네랜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국내후보지로 선정된 문경돌리네습지의 우수한 가치와 아름다운 습지의 가을 풍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사전접수를 거쳐 1회차는 '돌리네 서포터즈', 2회차는 '돌리네 힐링 원정대'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탐험 컨셉 습지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팝페라 및 유랑극단 공연, 숲속 음악회를 비롯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OX퀴즈, 인플루언서와 동행, 친환경 포토존 등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돌리네 희망 브릿지, 인생네컷, 버블쇼 등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 텀블러백, 스포츠타월, 간식꾸러미 등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읍실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더욱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생태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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