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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토건,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견본주택 20일 개관
전용 84·101㎡ 총 1067가구 규모 조성
23일 특공부터 청약 접수, 31일 당첨자 발표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투시도. [중흥토건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전용 84·101㎡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574가구 ▷전용 84㎡B 165가구 ▷전용 84㎡C 68가구 ▷전용 101㎡A 130가구 ▷전용 101㎡B 130가구 등이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신도시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되며,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조성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에코델타시티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전연령대 학군도 도보권 내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가칭)과 문화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가까이에 상업시설(예정)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에코델타시티 인근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이고,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도 개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 공장, 농심 녹산 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하는 4베이(Bay) 설계(일부 제외) 및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세대) 등 특화평면이 도입된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비롯해 IoT 시스템이 적용되고, 피트니스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서 전 세대 중대형으로 구성된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며 “상품경쟁력도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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