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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 신·편입생 모집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원장 김경희)는 11일 가족상담·치료학과가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별, 연령 관계없이 가족 상담 치료 전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다.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가족상담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무 운영에 필요한 교과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교내 면접 상담 실습실에서 직접 상담하며 실무역량을 키운다.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서울시 강북구와 금천구 소재의 가족센터에서 상담 과정 실습 및 상담 수퍼비전 등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설계했다.

졸업 후 진로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교과 과정도 마련했다. 한국상담학회의 전문상담사(부부‧가족상담) 2급과 한국가족치료학회의 가족치료사(부부‧가족전문상담사) 2급 등 가족상담, 치료 관련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과목을 개설했다. 학업과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다.

교육과정은 가족상담 및 치료 전공자, 전문 슈퍼바이저 자격 소유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이 강의를 이끌어간다. 학생 편의를 높이고자 토요일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가족상담⸱치료를 제2의 진로로 생각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개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연구실을 제공한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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