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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경춘선 숲길서 ‘뮤지컬 갈라콘서트’ 진행
15일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가 오는 15일 경춘선숲길에서 산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콘서트는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시작하는 1구간에서부터 서울시계(삼육대 앞)에서 끝나는 3구간까지 총거리 6㎞인 산책길로, 경춘선 폐선 구간에 조성된 공원이다.

뮤지컬 갈라쇼는 뮤지컬 중 유명한 부분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공연으로 이번 뮤지컬 갈라쇼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의 잘 알려진 장면과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장을 찾아가야만 관람할 수 있던 뮤지컬 명곡을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만날 수 있다. 뮤지컬배우인 율비, 장선미, 신현지, 유기호, 강정구 등이 뮤지컬 작품 속 맘마미아, 댄싱퀸 등 10여곡의 명곡을 명장면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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