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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평 발왕산 치유여행 만든 신달순 대표 훈장 받는다
50회 관광의날, 이상연,편흥진씨 수훈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평창 발왕산의 아름다운 주목을 알리고 알파카목장, 웰니스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개발한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신달순 대표가 훈장을 받는다.

용평 발왕산 지킴이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와 문체부는 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신 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이상연 전무에게 동탑산업훈장을, 경기도관광협회 편흥진 회장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수훈자 외에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이다.

신 대표는 2003년부터 호텔업계에 종사하며 치유(웰니스) 관광, 사회적책임(ESG) 경영 등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용평 발왕산 웰니스
용평 발왕산의 수천년 된 주목

이 전무는 24년간 카지노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 전문가로서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한발 앞선 전략적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카지노산업 발전에 힘썼다.

편 회장은 45년간 관광업계에 종사하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2백만 시대를 개척했다.

산업포장은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관광 서비스 최접점인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개발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앞장선 ㈜차세대고속관광 오성문 대표와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마케팅으로 제주도 관광산업의 빠른 정상화에 기여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고(故) 부동석 회장이 받는다.

관광 약자인 장애인들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초로 장애인 전문여행사를 설립한 곰두리여행사 박윤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숙박산업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적인 정보기술(IT) 솔루션으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인 ㈜온다의 오현석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다.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방송 활동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서울 주요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 순찰 활동, 불편 신고 처리 등을 통해 관광 질서 확립에 기여한 관광경찰 노연문 경감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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