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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주로 이어진 위스키 열풍…‘일품진로 23년산’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 “음식점·호텔 등에서 8000병만 판매”
판매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알코올 도수 31도
‘일품진로 23년산’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스트레이트, 온 더 락, 하이볼 등으로 다양하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 열풍이 불면서 위스키와 견줄 수 있는 고도주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14일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23년산’을 출시하고, 음식점, 호텔 등에서 8000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일품진로 23년산은 중간층 원액을 선별해 23년 이상 숙성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31도이고 용량은 375㎖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오랜 세월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등 엄격한 관리 하에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의 경우 판매되는 8000병에 각각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해 희소성을 높였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해 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반 소주부터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우리나라 증류주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의 품질력으로 슈퍼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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