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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화학 신개념 촉매·AI 보안관제 자동화기술” NST, 출연연 우수성과 선정
2023년 출연연 우수성과 분야 이사장상 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유화학 분야 신개념 촉매, 차세대 단광자센서, 인공지능 보안관제 자동화 기술 등 과학기술 출연연에서 개발한 창의도전적 연구성과가 빛났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우수성과 분야 이사장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NST는 출연연 소속 과학기술인력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과학기술혁신에 기여한 신진연구자와 연구지원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 신진연구자 26인과 우수 연구지원자 22인을 선정해 NST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우수 신진연구자 분야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신지호 박사가 ‘석유 접촉분해용 제올라이트 합성에 관한 연구’로 연구창조 부문 최우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명재 박사가 ‘차세대 단광자센서 개발’로 연구혁신 부문 최우수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이준 박사가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자동화 원천기술 개발’로 창의·도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지원자 분야에서는 국가우주개발정책 홍보 및 우주발사체 분야 과학소통에 기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진혁 연구원, KVN 탐라전파천문대 구축 및 관리를 통한 제주지역 대표 국가연구시설을 운영한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욱 행정원, 탄소중립국가기술전략센터 운영으로 출연연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경택 연구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복철 NST 김복철 이사장은 “자신의 연구와 업무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출연연 구성원 덕분에 우리 과학기술이 진일보하고 있다”며 “이번 포상이 우리 출연연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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