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405 광역버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9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인천 송도에서 서울 강남으로 가는 M6405 광역버스 운영이 확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부터 M6405 광역버스(송도 웰카운티~강남역) 운행을 출퇴근 시간대 각 4회, 일 8회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M6405 광역버스에 대한 이용객 증가로 일 2회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했다. 그러나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인천시와 협업해 전세버스를 일 8회 추가 증차했다.

이에 따라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 10분에서 6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 5월 출범한 IFEZ 교통테스크포스(TF)”를 통해 IFEZ 내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7억원(광역교통배차추가, 스마트신호)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송도, 영종, 청라지역을 대상으로 총 26건의 교통불편 민원을 접수해 올 하반기에 관련 대응책 마련을 위한 교통테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