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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G밸리 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 추진
구로구에서 지난 18일 열린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G밸리 소재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구정에 접목하는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지슨, 메타제인앤에스 코어커넥트 등 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행과 홍보 및 행정력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구가 이들 기업의 혁신기술을 구매한 뒤 실제 행정에 도입하고 이를 통해 G밸리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CCTV 카메라의 영상분석을 통한 전용주차구역 통합관리시스템 ▷구로 탄소중립 걷기 전용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추진한다.

구는 향후 안전, 재난·재해 대응,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에 G밸리 기업들의 혁신기술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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