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연합]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한 총리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이날 주례회동에서는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오찬이 진행됐다.
이날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도 광어, 우럭 등 모둠회와 고등어구이 등 수산물을 위주로 한 식단이 제공됐다.
대변인실은 “오늘 점심에는 평소보다 1.5배 이상 많은 인원이 구내식당을 이용했으며, 이 중에는 외부 약속을 취소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한 직원들도 다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는 정무·시민사회·홍보·사회수석, 대변인 등도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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