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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광진구, 청소년 반도체 예비학교 성료
‘2023년 광진구 청소년 반도체 예비학교’ 관계자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세종대(총장 배덕효)는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가 ‘2023년 광진구 청소년 반도체 예비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광진구 중·고등학생들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 동안 반도체 기초 강의와 실험·실습을 했다.

세종대는 광진구 청소년 반도체 예비학교 진행을 위해 광진구청 교육지원과와 손잡았다. 세종대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최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지역 내 교육기관, 산업체, 연구소 등에 연구 지원과 인력양성 교육을 제공해 왔다.

반도체의 기본 원리에 대한 이론 강의, 반도체 공정 실습, 전자 현미경을 이용한 반도체 소재의 원자 단위 분석 등 실험 실습 및 특성 평가를 진행했다. 개회식에는 김선재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오동현 광진구청 교육지원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강의는 비롯해 강의를 맡은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이원준, 정종완, 홍영준, 허광, 김성규, 양현우 교수와 김근수 물리천문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선재 센터장은 “학생들이 반도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로 직접 체험하면서 이론과 실제 사이의 연결고리를 이해하게 됐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학문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청소년기의 교육적 경험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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