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은행 대출 연체율 5bp 하락…가계대출도 4bp↓
일부 보험사의 경우 신회계제도가 도입되도 여전히 금리 상승 위험에 노출돼 있다. 금융당국은 이에 대비,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을 줄일 것을 권고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핀테크기업의 금융업 진출 활성화 및 금융회사 협업 지원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위원회가 준비 중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달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이승봉 투이컨설팅 이사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공동 기술실증(PoC) 협업을 위한 핵심 고려사항을 제시한다. 김부곤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은 주요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 투자·협업실적을 공유하고, 금융권역별 협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 2명과 조영서 KB금융지주 전무, 한덕희 퀀팃 대표이사 등 패널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 중 별도 부스를 운영하면서 금융규제, 공동 기술실증 관련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