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관광공사, 비씨카드와 함께 부산지역 침체 관광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중구 소재 용두산공원과 부산시티투어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부산은행 BC카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해당 이벤트 기간에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부산은행 개인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용두산공원 식·음료 매장 3000원 ▷용두산공원 기념품 및 시설 3000원 ▷부산시티투어버스 5000원 등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각 1인 1회에 한해 제공된다.

김봉규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부산 지역 침체 관광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