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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광화문에 연 다운타우너', GFFG “아티스트 그라플렉스 참여”
21일, 광화문 SFC몰 지하 1층에 다운타우너 광화문점 오픈
그라플렉스 작가와 협업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푸드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GFFG가 8월 21일,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센터(SFC몰) 지하 1층에 다운타우너 광화문점을 오픈한다.

17일 GFFG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광화문점의 특색을 살려 운영된다. 인근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대를 고려해 오전 8시부터 일찍 문을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화문점 한정 시그니처 메뉴도 출시한다. 아침 시간대에는 다운타우너 최초로 모닝 메뉴와 커피가 준비되며, 맥주와 어울리는 디너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화문 SFC몰 지하 1층에 설치된 다운타우너 오픈 예고 현수막 [GFFG 제공]

아울러 그래픽 아티스트 그라플렉스(GRAFFLEX)가 매장 인테리어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매장 전면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도시’ 서울 중구의 에너지를 표현한 아트웍이 설치된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있다. 8월 16일부터 다운타우너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을 스토리로 공유한 3명을 추첨, 1만원 쿠폰 33장을 증정한다. 현장 이벤트는 오픈 당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일별로 매장에 방문한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햄버거 세트를 증정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다운타우너 광화문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 그라플렉스와 협업한 만큼, 일상에서도 갤러리에 방문한 것 같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이 마음 편히 쉬어 가는 ‘쉼터’ 같은 편안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운타우너는 2016년 이태원 한남동에서 시작됐다. 특히 국내 수제 버거 브랜드 중 최초로 아보카도를 조합한 ‘아보카도 버거’를 선보이면서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실리콘 재질의 ‘버거 박스’를 개발해 편의성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서울·경기 지역 6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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