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배우 임지연이 시슬리와 함께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8일 시슬리에 따르면, 임지연은 해외 화보 촬영 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며 세련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항에 온 임지연

시종 온화하고 풋풋한 표정 속에서도 세련미와 품격이 보였다. 드라마 속 ‘연진이’와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는 평이다.

그녀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슬리의 카라 니트와 벨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 스커트로 여름 데일리룩을 완성시켰다. 포인트로, 트렌디한 고트가죽 소재의 시슬리 복조리백을 매치해 여름보다 더 뜨거운 대세배우의 핫한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고 시슬리측은 전했다.

밀라노로 출국하는 임지연 공항패션

“저, 잘 다녀올께요.” 임지연은 이탈리아 밀라노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떠났다.

한편, 배우 임지연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극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