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다자녀 부모된다…8년만에 둘째 임신
[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8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가졌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출산 예상 시기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2013년 결혼한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아이를 가진 것은 2015년 아들을 낳은 지 8년 만이다.

이병헌은 9일 개봉하는 엄태화 감독의 신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주연을 맡았다. 이민정은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