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맥주 코젤에 영감받은 컬래버 신메뉴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체코맥주 코젤이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 신메뉴를 선보인다.
1일 코젤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엔제리너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컬래버 제품은 1874년부터 사랑받은 체코맥주 코젤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메리치노 코젤다크', ‘아메리치노 코젤제로’다.
‘아메리치노 코젤다크’는 크리미한 에스프레소 거품을 올려 마치 흑맥주 같은 비주얼을 가진다. 코젤다크와 코젤 0,0%에 영감을 받았지만, 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았다. 취향에 따라 디카페인 버전인 ‘아메리치노 코젤제로’도 즐길 수 있다.
코젤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코젤을 더욱 펀(Fun)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코젤 0,0%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체코맥주 코젤이 새롭게 선보이는 코젤 0,0%는 100% 보리 맥아로 양조한 뒤, 디-알코올 공법(de-alcoholising)으로 알코올 함유량을 0.04% 미만으로 낮춘 논알코올 다크 맥주다. 달콤한 캐러멜 아로마 향을 첨가했으며, 캐러멜 같은 세미다크 빛깔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