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기아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6조2442억원, 영업이익 3조403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52.3%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영업이익률은 13%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