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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어르신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7~10월 데이케어센터 방문해 서비스
총 15곳 방문해 400여명 돌볼 계획
서울 광진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전문 의료진이 어르신을 직접 찾아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면.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 공간인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최근 굿데이케어센터에서 진행된 첫 방문 서비스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37명의 어르신의 구강 상태를 확인했다. 불소도포와 함께 양치법, 틀니 관리법 등 다양한 구강건강 정보도 전했다.

어르신들 스스로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칫솔과 치실 등 위생용품도 지원했다.

구는 이 서비스를 10월까지 운영하며 지역 데이케어센터 15곳을 방문해 약 400명의 어르신들에게 구강관리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로 많은 어르신들이 치아가 건강한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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