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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분양 단점 없는 ‘펜트빌 세종’ 후분양으로 안정성 높여 이목

- 계약자 직접 확인 가능... 부실공사 위험 덜한 선시공·후분양 단지
-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에 고급 커뮤니티 시설 장점

 

 

아파트 부실공사 등 안전사고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후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후분양은 공정률이 60% 이상 진행된 후 분양을 받는 방식으로 선분양 대비 높은 안정성을 보인다.

후분양은 이미 착공에 들어가 입주를 앞두고 분양을 진행한다. 때문에 계약자가 직접 단지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간 설계와 마감재는 물론 골조가 올라가기 전 확인이 어려웠던 조망권이나 채광 조건도 면밀히 체크할 수 있다.

최근 사전청약 단지가 늘어나면서 실제 입주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데 반해 빠르면 분양 당해 입주까지 가능한 장점도 있다. 이에 전세 만기 등으로 내집마련에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도 고려해볼 만하다.

원자잿값 상승 등 공사비가 커지는 현 상황에서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공사 중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염려도 적다. 분양 시 대부분 준공이 마무리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공사비가 필요하거나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 건설사 부도와 같은 위험성이 적다. 선분양 대비 비교적 공사비를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어 분양가 투명성도 높은 편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부실시공 등 선분양 문제가 대두되면서 후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한 데다 품질과 안정성도 확보되는 후분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KD(주)가 세종시 3생활권에 선보이는 후분양 단지 ‘펜트빌 세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 ‘펜트빌 세종’은 지하 2층~지상 6층, 전용 59~98㎡, 총 70세대 규모의 고급 주거단지다. 모든 세대를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했고, 호텔식 커뮤니티 시설로 주거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우선 미팅룸과 오피스룸으로 구성된 비즈니스룸, 와인냉장고가 있는 오픈 공용키친, 무비존 등이 펜트빌 라운지를 구성해 업무부터 모임, 여가까지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다양한 화초 식재로 꾸며지는 휴게공간 펜트빌 코트야드,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 반려견을 위한 펫드라이룸이 있는 코인세탁&펫 케어존도 들어선다.

입주민을 위한 특별한 제휴 혜택도 있다. 단지 내 상가에 입점한 투썸플레이스와 특별 제휴로 입주민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해 한층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거공간은 3Bay 판상형(일부이형)으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고, 다락설계(일부호실 제외)로 입주민 취향에 따라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식 욕실 설계, 넓은 드레스룸, 넉넉한 수납공간 등 수준 높은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세종시 3생활권 관문 입지로 세종특별자치시청, 관공서 등 직주근접성이 우수하고, 국회 세종의사당(2027년 예정),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2028년 예정) 조성, 공동캠퍼스(2024년 예정) 개교 등으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유성 방면 진입로와 금남교가 인접해 대전(반석)과 공주지역과도 빠르게 오갈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BRT 정류장이 위치한다. 신규 광역철도 계획으로 세종터미널역(예정) 개통 시 교통 편의는 더욱 좋아진다. 충청권 1시간 생활권을 실현시킬 대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2030년 개통)도 추진 중이다.

생활 인프라로 코스트코 등 각종 병원 및 상업시설이 풍부하고, 대평초와 금호중은 걸어서 5분 거리로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이 외에 여울초, 보람중·고, 다양한 학원시설도 자리해 있다.

단지 인근에 들어설 종합운동장에는 오는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세종시 최대 규모 36홀 파크골프장(2024년 예정)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체육시설의 건립을 통해 지역 생활 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펜트빌 세종’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마련됐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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