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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포레나 평택화양’ 분양마감 임박

㈜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사 진)’이 계약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잔여세대에 대한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미계약 세대 대상으로 진행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크기가 도입됐다.

화양지구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깝다.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 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이다.

인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이 증설 계획을 발표해 배후 단지로 호재를 누릴 것이란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화양지구에서도 포레나가 들어서는 7-2블록은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다. 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과 중심 상권도 인접해 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한화 건설부문 권기영 분양소장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최근 평택에 삼성전자 공장 증설 등 대형 호재가 더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단기간 완판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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