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도내 기업 금융지원 강화위해 신규 모바일 보증지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도민중심·현장중심의 신규 정책인 이지원(Easy One)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들과 손을 잡았다.
경기신보는 지난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경기신보의 신규 모바일 보증지원 앱 ‘이지원(Easy One)’을 소개하고, 기업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정책홍보를 추진하고자 이지원(Easy One 모바일 보증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개회, 인사말씀,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 사업 설명, 모바일 보증신청 시현 및 체험, 질의응답, 정담회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회장, 주성하 군포시소공연 회장, 최혜경 광주시소공연 회장, 이윤재 남양주시소공연 회장, 송철재 수원특례시권선구소공연 회장, 윤재형 수원특례시팔달구소공연 회장, 윤창원 여주시소공연 회장, 김병도 오산시소공연 회장, 조태희 용인특례시소공연 회장, 김창석 화성시소공연 회장 및 장광순 경기도소공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신보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에 발맞춰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업성공의 기회를 창출하고자 신규 모바일 앱인 ‘이지원(Easy One)’을 구축했다. 이지원(Easy One)은 다양한 외부 데이터 연계가 가능한 모바일 앱이다.
고객에게 ‘3無(無방문, 無서류, 無대기시간) 비대면 원스톱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신보는 ‘이지원(Easy One)’ 사업 설명을 마친 후, 직원이 직접 모바일 보증신청 절차를 시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지원(Easy One)’ 앱 설치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모바일 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용매뉴얼과 직원들의 안내를 통해 본인 인증, 신분증 등록, 메인화면 접속 등 일련의 모바일 보증신청 절차를 거쳤다.
모바일 보증신청 체험 종료 후 이어진 정담회 시간에는 참석자들은 ‘이지원(Easy One)’ 을 체험하면서 느꼈던 만족스러운 부분, 개선이 필요한 점 등에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이상백 경기도소공연 회장은 “이번에 이지원(Easy One)을 직접 체험해보니 경영현장에서 긴급히 자금이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장기간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기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시는 경기신보의 노고에 감사하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경기신보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현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경기도 기업의 사업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신보의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도내 기업의 현장의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대면·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내 기업의 현장의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