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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엑스포’ 국민 검색량 5월 평균의 24배로 폭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광역단체로는 유일한 국제관광도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윤석열-싸이-카리나의 프랑스 파리 동반 유치 활동이 열정적으로 진행됐던 20일, ‘부산엑스포’ 검색량이 5월 평균의 24배에 달했다는 분석결과가 21일 공개됐다.

가수 싸이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이시레몰리노에서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연합]

뉴스포미가 빅데이터 마케팅 기업 팅코(TINCO)의 키워드 분석 플랫폼 팅서치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 엑스포는 20일 약 2만 4000건 검색됐다. 이는 최근 1년 중 최고치로 전월 평균 검색량(983건)보다 24배 높은 수치이다.동반

부산 엑스포에 관심을 보인 이들의 성비를 살펴보면 남성 59%, 여성 41%였다.

연령대별로는 ▶10대 7% ▷20대 26% ▷30대 28% ▷40대 23% ▷50대 15%로, 30대가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20대와 40대가 5% 이내의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엑스포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싸이와 진양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이수인 에누마 대표 등이 현장 발표자로 나섰다. 카리나(걸그룹 에스파), 조수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영상 출연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섰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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