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배우 박재민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광고 모델과 ARS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사랑의 열매 착착착 캠페인의 선두에 나선 배우 박재민. 요즘 사랑의열매 온정 손길은 교육격차 해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
사랑의열매 연중나눔캠페인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성공을 기원하며 광고에 연예계 대표적인 나눔의 아이콘 박재민이 참여했다.
억대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로서 박재민은 일상에서 쉽고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착착착 일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ARS로도 박재민을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ARS(060-702-1004)에 전화를 걸면 박재민의 따뜻한 목소리로 기부 안내 및 감사 멘트를 들을 수 있다.
배우 박재민은 2017년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배우 1호로 가입한 데 이어, 지난 5일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나눔스타다. 이외에도 2013년부터 매해 겨울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헌혈 홍보대사,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펼쳐왔다.
사랑의 열매 착착착 캠페인의 선두에 나선 배우 박재민 |
박재민(40)은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출신 방송인으로 경기고, 서울대(체육교육)를 나와 조지타운대 석사, 서울대 박사를 취득했으며, 교수, 번역가, 올림픽 스노보드 방송 해설위원, 농구 해설위원, 심판 등 다방면의 활동을 벌였고, 올해 초 평창에서 열린 2024 세계 청소년 동계올림픽 G-1 발대식 사회를 맡아 국내외 선수,임원,스태프들과 다양한 언어로 소통했다.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되는 사랑의열매 연중나눔캠페인이다. 성금은 폭염 등 기후위기 및 사회재난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과, 엔데믹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ARS전화기부, 문자기부,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네이버페이 및 카카오페이) , 온라인 플랫폼(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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