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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세 알파치노 늦둥이 아빠된다…30살 여친 '임신 8개월'
알 파치노와 누어 알팔라 [트위터 @PopBase 캡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영화 '대부'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알 파치노(83)가 조만간 늦둥이 아빠가 된다. 그의 53살 연하 여자친구가 임신 8개월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30)는 현재 임신 8개월로 접어들었다. 알 파치노와 알팔라는 지난해 4월부터 교제 중이다.

알팔라는 영화 제작자로, 알 파치노를 만나기 전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79), 억만장자 투자자 니콜라스 버르구엔(61), 클린트 이스트우드(92) 등 주로 연로한 톱스타들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알 파치노는 결혼한 적은 없지만 2명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3명의 자녀를 낳았다. 1989년 연기 코치 얀 태런트에게 첫 딸 줄리를, 2001년 파트너 관계였던 배우 베버리 디안젤로에게 둘째 딸 올리비아와 아들 안톤을 얻었다.

알팔라를 만나기 전에는 40세 연하 여배우 루실라 솔라, 39세 연하 메이탈 도한과 연애를 했다. 루실라 솔라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친이었던 모델 카밀로 모로네의 모친이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갱스터 러버' '대부' '여인의 향기' '애니 기븐 선데이' '오션스 13' 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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