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NH농협생명은 NH헬스케어 메타커머스 구현을 위해 5월 한 달간 농산물 직접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용자가 일일 목표 걸음수를 달성해 NH헬스케어 앱 내 ‘랜선텃밭’을 키우면, 농산물이 직접 집으로 배송된다. 고객 의견을 받아들인 이벤트로, 가상과 현실을 잇는 메타커머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20가지 가상 농산물 중에서 수확물을 3개 이상 수확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실제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농산물 꾸러미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은 제철 농산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농산물 꾸러미 제작 및 배송은 지난 3월 NH농협생명과 업무협약을 맺은 농협경제지주 온라인사업부에서 담당하게 된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농협경제지주와 업무협약 이후 시행되는 첫 번째 사업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금융·경제 시너지 창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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