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민근 안산시장, 강한 청년드라이브 정책 건다
[안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청년 정책 주요사업 변경사항 ▷청년 정책 1분기 추진실적 상황 및 2분기 계획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용역 추진상황 등이 보고됐다.

앞서 안산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청년 정책과 관련해 14억5천만원을 확보해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청년몰 입주자지원 ▷전통시장 상생 축제를 위한 안산시 청년몰 운영 ▷청년들의 고른 취업 기회 제공과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청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개최’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책과 인구정책에 역점을 둬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안산시 청년에 대해 면밀한 현황 조사, 실태분석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4명과 시의원,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청년 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