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대표적인 G-SHOCK 시계의 모델명을 각인한 시곗줄 포함

(도쿄 2023년 4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카시오계산기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충격 방지 시계인 G-SHOCK 브랜드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신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REMASTER BLACK 시계 4종은 강인함을 향한 끝없는 추구에서 진화를 이룬 혁신적이고 대표적인 과거 G-SHOCK 모델의 모델명을 각인한 시곗줄을 선보인다.

왼쪽부터: GA-114RE, DWE-5657RE, DW-6640RE, GA-2140RE

40주년 기념 충격 방지 시계인 REMASTER BLACK은 과거 대표적인 G-SHOCK 모델의 이름과 출시 연도를 각인한 시곗줄을 선보인다. 지난 40년 동안 4천200개 이상의 모델을 출시한 카시오는 그동안 자사가 제공한 혁신적인 구조, 기능, 소재 및 디자인 성과를 대표하는 G-SHOCK 모델 49종을 선정했다. 질감을 살린 요철 효과를 내고자 시곗줄에 글자를 새기는 열 스탬핑 공정을 통해 REMASTER BLACK 시곗줄에 49종의 시계 모델명을 각인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황금색의 스테인리스 스틸 시곗줄 고리로 강조한 G-SHOCK 브랜드 블랙을 띤다.

이들 최신 제품은 최초 G-SHOCK 시계의 상징적인 형태를 물려받은 DW-5600, 백라이트를 장착한 최초의 G-SHOCK 시계인 DW-6600,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결합한 GA-110, 독특한 팔각형 베젤을 선보인 GA-2100 등 꾸준하게 사랑받는 4개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DW-5600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신제품 DWE-5657RE는 교체 가능한 라운드형 DW-5700 베젤을 장착해 하나의 시계로 두 가지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이들 모델 중 3개는 케이스 뒷면에서 기념 로고를 새기는 한편, 케이스 좌측 하단 버튼과 GA-114RE에서 40분을 표시하는 워치 글라스에도 별을 새겼다. DWE-5657RE와 DW-6640RE의 경우 백라이트를 켜면 기념 로고가 보인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베젤과 시곗줄은 생물 기반 수지로 제작됐다. 또한, 순환 경제를 도모하고자 이들 모델의 특별 포장은 재활용 종이로 만들어졌다.

모델 번호를 각인한 시곗줄과 40주년 기념 시곗줄 고리

출처: CASIO COMPUTER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