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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역량 강화” 엔피 새 사령탑, 박지복 전 래몽래인 대표 선임
엔피 XR 스테이지. [엔피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메타버스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 (주)엔피가 박지복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지복 신임 대표는 ㈜래몽래인의 前 대표이사로 콘텐츠에 강점을 지닌 재무 전문가다. 박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통계학를 졸업하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삼성증권, (주)위지윅스튜디오, (주)래몽래인 등을 거친, 재무업무의 폭넓은 실무 경험과 IPO 노하우로 래몽래인의 코스닥 이전 상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박 신임 대표는 “엔피가 브랜드 익스피어리언스 콘텐츠 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던 것은 박상준 전 대표 덕분“이라며 “박 전 대표가 XR 콘텐츠라는 신사업 탑재를 통해 엔피의 성공적인 첫 페이지를 잘 넘겨준 만큼, 최상위지배회사인 컴투스와의 본격적인 협업 등을 통해 엔피의 XR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피는 박 신임 대표의 합류와 더불어 ㈜위지윅스튜디오 부사장인 김재훈 사내이사, 민준기 사외이사(변호사), 김태일 기타비상무이사(컴투스 법무 담당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컴투스 계열사와의 메타버스 분야, 콘텐츠 등에서 본격적으로 협업해 엔피의 경쟁력 확대를 이뤄갈 예정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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