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임직원이 천안함 재단과 공동 진행한 ‘서해 55용사 추모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LIG넥스원은 24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판교R&D(연구개발)센터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연평도 포격 도발(2010년 11월) 등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킨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LIG넥스원은 서해수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천안함재단과 함께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 또한 홈페이지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는 추모 배너를 게시하고 추도 기념식이 열리는 대전현충원에 대형 조화를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