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제공]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라면세점이 다가오는 웨딩 시즌을 맞아 인터넷면세점에 웨딩 전문관을 선보이며 예비 부부 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에 웨딩 전문관 ‘웨딩데이’를 오픈하고 예비 신혼 부부를 위한 맞춤 상품 추천부터 전용 혜택·제휴 혜택 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웨딩데이’는 올해 이후 결혼한 날짜 인증이 가능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인증 즉시 부부에게 각각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인터넷점 S리워즈 4만포인트를 증정한다. 전용 혜택으로는 서울신라호텔 일반 객실은 정상가의 40%, 스위트 객실 (수페리어 스위트·코너 스위트)은 정상가의 30% 할인이 제공된다.
웨딩 전문관 오픈 기념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4월 30일까지 부부가 모두 구매·인도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제주신라호텔 숙박권,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 신라스테이 해운대 숙박권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1월 골프 전문관 ‘골프 라운지(GOLF LOUNGE)’를 오픈하며 개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개인화 마케팅을 추진한 데 이어, 웨딩 전문관을 추가로 오픈하며 고객 니즈 만족에 주력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다가오며 해외로 신혼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