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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 국내 1호 ‘애플 프리미엄 파트너’ 매장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층 ‘윌리스’ 신규 콘셉트 매장 국내 최초 오픈
아시아 최대 149평 규모, 애플 전 라인업을 구매할 수 있고 수리까지 가능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층 오픈을 앞둔 ‘윌리스’ 매장에서 판매 크루 .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오는 17일 애플 리셀러 파트너 ‘윌리스(willy’s)’의 신규 콘셉트 매장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몰 1층에 493㎡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여는 윌리스 매장은 애플 리셀러 매장 중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애플 프리미엄 파트너’ 등급으로 그간 부산 지역 애플스토어의 부재로 인한 애플 유저들의 아쉬움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윌리스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부터 수리까지 한 매장에서 가능하다는 ‘논 스톱(Non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넓은 매장 면적을 활용하여 한 공간에서 애플의 전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A/S 접수 및 수리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의 애플 제품들을 수리해주는 공식 서비스센터는 부산에 6곳 밖에 없어 번거로움과 긴 대기 시간으로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이번에 신규 콘셉트의 윌리스 매장이 오픈하면 이러한 점들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새단장을 한 윌리스 매장에서는 ‘Today at Apple’ 이벤트 세션을 준비하여 ‘아이패드로 영도대교 그리기’, ‘인물사진 찍기’ 등 애플 기기들의 다양한 기능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윌리스 매장은 리뉴얼 오픈에 맞춰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그랜드오픈 당일에는 방문 고객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데스크패드’, ‘머그컵’ 등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에어팟 프로’ 또는 ‘애플워치 SE 2세대’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 이동현 부문장은 “쇼핑백과 매장 직원들의 유니폼에도 영도대교를 새길 만큼 윌리스 매장의 신규 콘셉트를 부산에서 시작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 며 “제품뿐만 아니라 애플의 최신 트랜드는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빠르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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