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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술에 ‘홈안주’ 인기…청정원 ‘먹태열풍’ 200만개 이상 팔려
출시 1년도 안돼 돌파…하루 약 6000개씩 팔려
청정원 안주야 ‘먹태열풍’ 3종. [대상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대상은 청정원이 지난해 3월 출시한 안주야(夜) ‘먹태열풍’이 출시 1년도 채 되기 전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대상 청정원이 뉴트로 트렌드에 착안 1970~1980년대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스낵형 안주로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러한 전략이 적중해 단기간에 200만개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하루에 약 6000개씩 팔린 셈이다.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지난해 출시 이후 120여 일 만에 100만개 이상이 팔렸다. 대상은 인기 요인으로는 안주야(夜)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만들어낸 맛과 간편함을 꼽는다. 겨울 바람에 말린 두툼한 황태를 열풍으로 구워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내 별도의 소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다. ▷스위트허니맛 ▷매콤불닭맛 ▷청양데리야끼맛, 3종류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높이 평가됐다.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술값과 안줏값 부담이 커지면서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홈술용 안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판매에 더욱 날개를 달았다.

대상 관계자는 “레트로 열풍과 홈술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춘 제품 출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정원 안주야(夜)는 업계 최초로 2016년부터 안주 전문 HMR 브랜드를 선보이며 홈술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연구개발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해 볶음, 직화 등의 냉동 제품에 이어 2020년에는 조리나 가열 과정이 필요 없는 상온제품 라인업까지 강화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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