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2023년 제1회 경상북도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일반임기제 공무원 3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법정책연구, 정책지원관 등 2개 분야며 입법정책연구 1명, 정책지원관 2명 등 총 3명을 임용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3월 중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2년 동안 근무하며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근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임용시험 응시 희망자는 경북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 내 제출 서류를 작성해 접수 기간 내 응시 가능하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분석,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 채용을 통해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