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마크로 래핑한 터키항공기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튀르키예의 대표 항공사인 터키항공은 오는 6월로 예정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튀르키예 이스탄불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축구로 래핑한 자사의 항공기가 2023년 1월 1일 이륙했다는 소식을 2일(한국시간) 전했다.
UEFA 챔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6월11일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유럽축구 심볼을 래핑한 비행기는 터키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에어버스 A330이다.
TC-JNM 꼬리 번호와 함께 UEFA 챔스리그 테마 항공기 TK1821편은 새해 첫 날 이스탄불 공항을 이륙해 파리에 착륙했다.
터키항공 축구비행기의 이륙 |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이사회 회장 |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이사회 회장 겸 집행위원회 회장은 “우리는 공화국 건국 100주년에 열릴 이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터키 스포츠 역사상 가장 중요한 후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주제로 한 우리 항공기는 스포츠에 대한 우리의 헌신에 대한 증거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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