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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청사 LED 전광판 설치해 군정 홍보
울산 지자체 전광판 중 최대 규모·최고 화질 갖춰
울주군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군청사 외벽에 군정 홍보를 위한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청사 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LED 전광판’ 점등식을 열고 디지털 옥외현수막 시연을 진행했다.

LED 전광판은 기존 아날로그식 옥외현수막 게시대와 달리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홍보물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고, 최신 음향과 동영상 등이 포함된 디지털 홍보물도 표출할 수 있어 군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풀컬러 LED로 구성됐고, 가로 8m, 세로 8m와 1024 LED 모듈(Pitdh 3.9mm)로 울산 지자체가 설치한 LED 전광판 중 최대 규모, 최고의 화질을 갖췄다.

또 주변 조도를 감지해서 최적의 화면밝기를 제공하고, 옥외 환경을 고려해 방진, 방수기능이 포함됐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5시간 동안 군의 정책홍보를 비롯해 날씨, 미세먼지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송출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청사 LED 전광판을 통해 군청 방문객에게 군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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