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ESG 활동 참여

선한 영향력 전파 앞장

미래에셋證, 하트브라스앙상블 초청 ‘런치 콘서트’ 개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진행된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 에 최현만(앞줄 왼쪽 두번째)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오지철 하트-하트 재단 회장이 하트브라스앙상블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1층 로비에서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연말맞이 미래에셋증권 임직원들 간에 음악으로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갖기 위해 하트-하트 재단의 하트브라스앙상블을 초청해 진행됐다. 또한, 콘서트 티켓 구매를 통한 기부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응원 메시지 건수에 따른 매칭 기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하트-하트 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 앙상블의 연주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에 참여한 하트브라스앙상블은 하트-하트 재단소속 오케스트라 중 6명의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이들은 전국 단위의 연주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 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콘서트가 재개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향후에도 미래에셋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