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홈페이지 캡처. |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황희찬의 결승골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자, 황희찬의 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도 신이 났다.
울버햄튼은 홈페이지 톱 뉴스로 '황희찬이 한국에 승리를 안겼다"며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는 황희찬을 사진과 기사를 전했다.
홈페이지에는 '황희찬이 3일 한국의 영웅이었다. 후반전 추가시간에 골을 터뜨려 한국을 16강에 올려놓았다'고 소개했다. 또 '벤치에 있다 교체선수로 나온 황희찬이 결승골을 넣었고 한국은 우루과이를 골득실차로 제치고 2위가 됐다'고 덧붙였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이 울버햄튼 소속 선수로는 1962년 롤 플라워스(잉글랜드) 이후 60년만에 월드컵에서 득점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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