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단독] ‘군복입고 지하철역서 음란행위’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20대 남성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
현역 군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헤럴드경제=김빛나·박혜원 기자] 지하철역 앞에서 여러 사람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등 여러 사람을 향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함께 있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군복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현역 군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형법상 공연음란죄가 적용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료 또는 과료(科料·일정한 재산을 납부하게 하는 형사상 처벌)에 처해질 수 있다.

binna@heraldcorp.com
k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