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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문화도시 지정 향한 최종 점검
제4차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 열고 의견 수렴
23일 경남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4차 창원시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창원시]

[헤럴드경제(창원)=임순택 기자] 경남 창원시는 23일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4차 창원시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현장·발표평가를 앞두고 사전 준비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된 후 30개의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녕 민주! 마을 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창·진 권역별 삼시삼색의 특성 강화 ▷마을문화 주체의 등장과 다양성 재발견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주인된 걸음, 문화를 통한 연결망 확대 등 3가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창원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현장·발표평가는 오는 28일 실시될 예정이다. 문체부 실무검토단이 창원시의 예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예비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문화도시 조성계획 PT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구진호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잘 반영해 창원시가 반드시 제4차 문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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