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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핏펫,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제네핏’ 설립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대표 고정욱)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제네핏’을 선보인다.

제네핏(대표 반용욱)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정보와 다중 오믹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면역 및 분자 기술을 활용한 건강 검사 제품과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인 반면 관련 기술 분야 성장은 미비한 상황이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노령 반려동물 개체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지만, 시중에는 노령 반려동물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은 찾아보기 어렵다.

제네핏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AI 기반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와 협업한다. 테라젠바이오는 BI(Bioinformatics) 기술과 IT 기술을 접목, 반려동물 건강 관리 플랫폼과 맞춤형 치료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양사는 테라젠바이오의 반려동물 NGS 서비스 기술을 통해, 다중 오믹스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유전적 발병요인이 높은 질병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신규 바이오 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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