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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44조…전년比 29%↑
직전 분기 대비 12% 증가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올해 한국예탁결제원 채권 CD(양도성예금증서)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약 11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예탁원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12조원) 대비 28.8% 늘어난 것이며, 직전 분기(128조7000억원)와 비교해서도 12% 증가했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13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07조7000억원) 대비 22.5% 증가했고, 직전 분기(120조5000억원) 대비 9.5% 늘었다.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3000억원) 대비 186% 증가, 직전 분기(8조2000억원) 대비 50% 증가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가 3조4000억원, 지방채 1조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66조8000억원, 특수채 59조5000억원, 지방공사채 1조2000억원, CD 12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종류별 전자등록발행 규모를 보면 특수채가 41.2%, 금융회사채가 33.8%로 큰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CD(8.5%), 일반회사채(6.8%), SPC채(5.8%), 국민주택채(2.4%), 지방공사채(0.8%), 지방채(0.7%) 순이었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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