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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예술인 손으로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만든다
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17일부터 내달 2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접수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12월 10일 시행된 예술인 고용보험은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15만명의 예술인이 가입해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의 시작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성공적으로 정착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공단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예술인이 느끼는 고용보험 가입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웹세미나 및 분야별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예술인에게는 여전히 고용보험제도가 어렵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공단은 예술인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예술인이 직접 홍보물 제작과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예작전(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동영상, 웹툰, 홍보포스터, 체험수기 등 총 4개 분야에서 분야별로 이사장상(대상) 1점 등을 비롯해 6점씩 총 24점을 선정한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예작전(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누리집으로 접수한다. 더욱 자세한 공모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누리집과 예작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월 8, 9일 양일간 국립극장(해오름 극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온라인에서는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9일 국립극장(하늘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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