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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처럼 새로’의 간판 캐릭터는 ‘새로구미’
구미호 활용한 가상 캐릭터
콘텐츠 마케팅 활동 펼칠 것
[롯데칠성음료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새로구미’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앞세운 콘텐츠로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새로구미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구미호 캐릭터로 이번 처음처럼 새로 브랜드의 엠베서더 캐릭터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공식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는 가상 캐릭터를 활용해 몇 가지 에피소드를 21일 공개했다.

5분 정도 분량의 이번 콘텐츠는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가 ‘처음처럼 새로’와 함께 간담췌전문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그룹 ‘에이핑크’ 소속의 가수 겸 배우 정은지씨가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기로 ‘새로구미’를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새로구미’와 관련된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공개하며 ‘새로구미’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이어짐과 동시에 ‘새로구미’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는 등 신제품‘처음처럼 새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의 다양한 속성을 보다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구미’라는 브랜드 엠베서더 캐릭터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 새로’ 및 ‘새로구미’와 연관된 영상 콘텐츠, 굿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가 9월 중순에 선보인 ‘처음처럼 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출시 후 16년만에 선보인 소주 신제품이다.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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