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파열지점 못찾아…속초시 전지역 단수
관광객·시민 항의 빗발
단독주택 주민 불편
이병선 속초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 전 지역에 수돗물 공급 중단이 계속되고있다. 상수도관이 파열됐으나 파열 지점을 찾지 못하고있다.

속초시는 이날 안전문자를 전 시민에게 보냈다.

이날 오전 2시께 수돗물 소비량이 평소보다 급격히 늘어나는 현상이 발견된 이후 새벽 3시께부터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8시 현재 수돗물이 단수된 곳은 시 대부분 지역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수도사업소는 수도관이 파열된 지점을 찾지 못해 복구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오전 8시 현재 저수조가 있는 공동주택 등을 제외한 대부분 단독주택에서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명절을 끝내고 출근을 준비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새벽, 우리 시 관내에서 노후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단수가 발생되었습니다. 현재, 소관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복구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