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물품 나눔 봉사를 두 차례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달 17일과 9월 6일, 진행된 이번 봉사는 공사 플랫폼사업팀과 신사업개발팀의 주거복지사업인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입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총 2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백미 10㎏를 전달했다.
백미를 전달받은 입주자는 “평소 용인도시공사의 주거복지사업 혜택으로 주거비부담을 덜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이렇게 쌀까지 전달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공사 직원들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라며 “모두들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