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승진자 및 예비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드림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틀간 조직의 핵심 관리자로서의 의식을 함양하고자 리더십과 직무 교육을 중점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공사 최초로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공사 내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리더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도시공사 내 여성 관리자 비율은 약 4.5%, 예비 여성 관리자 비율은 약 10%로 공사는 여성 승진 인원 증가와 여성 관리자 비율 향상을 목표로 양성 평등 기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