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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에코프렌즈 페스타 브이로그 영상’ 공모전 개최
‘서초 에코프렌즈 페스타 브이로그(Vlog) 영상 챌린지’ 홍보 포스터.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속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서초 에코프렌즈 페스타 브이로그(Vlog) 영상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유’와 ‘친환경 생활습관 확산’을 주제로 열린다. 응모방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실천다짐이나 아이디어를 90초 이내 자유 형식의 브이로그 영상으로 제작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까지 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발한다. 수상작 중 참신하고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우수 영상은 구의 기후환경 교육이나 환경 인식개선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 에코프렌즈 페스타는 올해가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총 24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가축사료·사료생산을 줄이는 고기 적게 먹기 ▷텀블러·에코백을 자주 사용하는 법 ▷투명페트병 분리 잘하는 법 등의 아이디어와 실천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시상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이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행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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